천안시,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글로벌 인턴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미국에 대표단을 파견한 충남 천안시가 현지시각으로 13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3개 기업과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들은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천안시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선제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지역 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미국에 대표단을 파견한 충남 천안시가 현지시각으로 13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3개 기업과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한국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천안시와 다국적기업 Ceeya Inc(씨야), A&K Inc(에이앤케이), CosignOn Inc(코싸인온), 사업 수행기관인 블루문드림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들은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비롯해 글로벌 현장 체험 및 실습 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 개발에 따른 자문 및 지원, 소프트웨어 분야 신규 인력 채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천안시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선제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다. 천안지역 청년을 비롯해 12개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1, 2차 선발 과정을 통해 지난 8월 최종 4명을 선발, 이번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에 각각 3개월간의 해외인턴십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 청년들이 세계적 기술혁신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에서 인턴 경험을 쌓고 스마트한 글로벌 지역 인재로 자리매김해 스타 멘토로서 후배 양성 및 지역 정주로의 선순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산업·중기부 산하 公기관 70%, '제2의 전주환' 안 막는다
- 글로벌 IB, 카카오·호텔신라 등에 '불법 공매도'…개미 '충격'
-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 [TF사진관]
- [2023 TMA] 제로베이스원 진짜 천재다 '얼굴천재' (영상)
- [2023 국감] 서울시 국감 돌입…쟁점은 기후동행카드·안전
- 기아, '가성비+인프라' 전기차 대중화 전략…'충전 시간' 문제는요?
- 배우 전향한 로운, '이연불'→'혼례대첩'으로 열일 행보[TF초점]
- 'KT&G 전무후무 장기집권' 백복인 사장, 4연임 도전할까
- '당무 복귀 임박' 이재명, 당내 통합 숙제 풀까?
- LG트윈스, 29년 만에 KBO 정규시즌 우승…환한 트로피 '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