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성료…이도경 감독 '현모양처' 대상(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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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특히 올해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후원하고 있는 '키르키스스탄국제스마트폰영화제' 관계자와 대상 수상자인 바이아만 감독도 참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예천지역만의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컬 영상문화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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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예천군 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MBN TV '보이스퀸 재즈여왕' 정은주, 우리나라 대표 밴드 '노브레인'의 신나는 피날레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후원하고 있는 '키르키스스탄국제스마트폰영화제' 관계자와 대상 수상자인 바이아만 감독도 참석했다.
캐나다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를 비롯한 교류 영화제 수상작을 초청한 특별상영회를 진행해 국제영화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영화제는 우리나라와 해외 10개국에서 총 584편의 작품이 접수되고, 이 중 54개 작품이 수상 후보작에 올랐다.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현모양처'(이도경 감독), 학생부 '학교를 빠지는 N가지 방법'(정세훈 감독), 시니어부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멀어져 갈 뿐이다'(권나연 감독), 예천온에어부 'TMI'(박민지 감독)가 수상했다.
대상작을 포함한 모든 수상작은 공식홈페이지 또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예천지역만의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컬 영상문화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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