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바람길 숲, 산림청 모범도시 숲 인증

김선호 2023. 10. 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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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바람길 숲이 16일 산림청의 2023년 모범도시 숲 인증 공모에서 선정됐다.

이 공모는 도시 숲 위치와 규모, 적합성·안정성, 유지 관리 등 항목에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엔 연제구 '교대역 그린 등굣길'이 모범도시 숲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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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월드컵대로 바람길 숲 [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바람길 숲이 16일 산림청의 2023년 모범도시 숲 인증 공모에서 선정됐다.

이 공모는 도시 숲 위치와 규모, 적합성·안정성, 유지 관리 등 항목에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종합운동장역∼거제역∼연산교차로로 이어지는 2.2㎞ 길이의 월드컵대로 바람길 숲에는 느티나무, 팽나무, 단풍나무 등 14종 337그루의 교목과 애기동백, 산수국 등 관목 3만700그루 등이 조성돼 있다.

지난해엔 연제구 '교대역 그린 등굣길'이 모범도시 숲으로 뽑히기도 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원형 화단 조성 등 다양한 녹지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도심 숲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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