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오늘 미탄면 웰컴센터 개관…다양한 문화·복지 혜택 제공

신관호 기자 2023. 10. 16.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16일 오전 11시 미탄면 서시래연화공원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으로 마련된 미탄면 웰컴센터(서시래연꽃마을)의 개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미탄면 농촌다움복원사업 추진위원회'가 개최하는 개관식으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 및 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서시래연화공원서 개관식
강원 평창군 미탄면 웰컴센터(서시래연꽃마을) 개관식 안내 포스터. (평창군 제공) 2023.10.16/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6일 오전 11시 미탄면 서시래연화공원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으로 마련된 미탄면 웰컴센터(서시래연꽃마을)의 개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미탄면 농촌다움복원사업 추진위원회’가 개최하는 개관식으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지역기관 및 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미탄면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다움복원사업에 선정, 총 19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 숙원사업인 멧둔제 옛길 정비, 플라이낚시 체험장 조성, 주민 활성화를 위한 웰컴센터의 준공에 나섰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촌지역은 도시에 비해 교통망, 기초생활인프라 등 시설이 미비해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도 낙후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게 농촌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준공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 등을 지원, 주민의 삶의 질이 꾸준히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