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첫 정규 앨범, '올라운더' 수식어 납득시키고파" [일문일답]
김세아 2023. 10. 16. 10:28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휘인은 지난 1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를 발매하고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인 더 무드'는 휘인이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휘'에서 빛(輝)을 매개체로 '가치 있는 나(Deserve)'에 대해 보여줬다면, '인 더 무드'에서는 '그 너머(Beyond)' 인간(人) 본연의 모습을 '휘인'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선사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는 알앤비(R&B)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 팝 장르로, "네 안의 무드(Mood)를 찾게 해주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며 믿고 듣는 '보컬 퀸'의 진가를 재차 증명한 휘인이 일문일답을 통해 새 앨범 '인 더 무드'를 직접 소개했다.
다음은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 관련 일문일답.
Q.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이 어떤가요?
A.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되고, 무엇보다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Q. '인 더 무드'를 앨범명으로 정하게 된 이유 또는 비하인드가 있나요?
A. '인 더 무드'는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와 이어지는 2부작 프로젝트로, 두 앨범을 붙이면 '휘인 더 무드(Wheein the mood)'가 완성되는데요. 제 이름을 담아 만든 인스타그램 ID에서 착안해 주체적인 앨범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Q.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는 어떤 곡인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요?
A. 알앤비(R&B)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이구요. "네 안의 무드(mood)를 내가 찾아서 꺼내 주겠다"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곡을 들으실 때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을 맡기고 느껴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Q.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수록곡과 그 이유는요?
A. '댄스 포 유(Dance 4 you)'라는 곡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제 목소리로 담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장르를 만나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Q. 전작에 이어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담았는지 궁금합니다.
A.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제 곁을 지켜주고 응원해주며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단단해진 제 자신을 들려주고 싶었고, 믿음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Q.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작업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나요? 영감은 어디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A. 제가 살아오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그 경험으로 인해 느끼는 감정들을 통해 얻는 것 같아요.
Q. 15년 지기 '찐친' 화사(HWASA)와 수록곡 '17'을 함께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A. '인 더 무드'는 저를 온전히 담아내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의미가 굉장히 남다른데요. 저에게 정말 의미 있는 사람인 화사가 피처링으로 함께해 줘서 앨범의 가치가 더 높아졌다고 생각해요. 너무 소중합니다.
Q. 콘셉트 포토를 통해 걸크러시, 몽환, 섹시, 순백의 여신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는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무대나 콘셉트가 있을까요?
A. 좀 더 다크하고 딥한 분위기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Q.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도 화제인데,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야외 촬영이 많았는데 날이 무척 더웠어요. 가을 분위기를 위해 다소 두툼한 소재의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촬영했습니다.
Q.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듣고 싶은 반응이 있다면요?
A. 많은 분들께 '올라운더' 수식어를 납득시킬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보여드릴 저의 음악들에 대해서도 "기대된다"라는 느낌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Q. 휘인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랜 시간 기다려준 우리 무무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마워요.
'인 더 무드' 행복하게 즐겨 주시고, 앞으로 세상 밖에 나오게 될 음악들 속에서 함께 좋은 추억 계속 쌓아가요. 사랑해!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Q.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이 어떤가요?
A.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되고, 무엇보다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Q. '인 더 무드'를 앨범명으로 정하게 된 이유 또는 비하인드가 있나요?
A. '인 더 무드'는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와 이어지는 2부작 프로젝트로, 두 앨범을 붙이면 '휘인 더 무드(Wheein the mood)'가 완성되는데요. 제 이름을 담아 만든 인스타그램 ID에서 착안해 주체적인 앨범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Q.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는 어떤 곡인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요?
A. 알앤비(R&B)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이구요. "네 안의 무드(mood)를 내가 찾아서 꺼내 주겠다"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곡을 들으실 때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을 맡기고 느껴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Q.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수록곡과 그 이유는요?
A. '댄스 포 유(Dance 4 you)'라는 곡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제 목소리로 담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장르를 만나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Q. 전작에 이어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담았는지 궁금합니다.
A.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제 곁을 지켜주고 응원해주며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단단해진 제 자신을 들려주고 싶었고, 믿음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Q.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작업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나요? 영감은 어디서 얻는지 궁금합니다.
A. 제가 살아오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그 경험으로 인해 느끼는 감정들을 통해 얻는 것 같아요.
Q. 15년 지기 '찐친' 화사(HWASA)와 수록곡 '17'을 함께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A. '인 더 무드'는 저를 온전히 담아내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의미가 굉장히 남다른데요. 저에게 정말 의미 있는 사람인 화사가 피처링으로 함께해 줘서 앨범의 가치가 더 높아졌다고 생각해요. 너무 소중합니다.
Q. 콘셉트 포토를 통해 걸크러시, 몽환, 섹시, 순백의 여신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는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무대나 콘셉트가 있을까요?
A. 좀 더 다크하고 딥한 분위기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Q.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도 화제인데,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이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야외 촬영이 많았는데 날이 무척 더웠어요. 가을 분위기를 위해 다소 두툼한 소재의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게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촬영했습니다.
Q.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듣고 싶은 반응이 있다면요?
A. 많은 분들께 '올라운더' 수식어를 납득시킬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보여드릴 저의 음악들에 대해서도 "기대된다"라는 느낌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Q. 휘인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오랜 시간 기다려준 우리 무무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마워요.
'인 더 무드' 행복하게 즐겨 주시고, 앞으로 세상 밖에 나오게 될 음악들 속에서 함께 좋은 추억 계속 쌓아가요. 사랑해!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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