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앞 해상 지나는 미 핵항모
하경민 2023. 10. 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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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16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하고 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이 항모는 길이 332.8m, 폭 77.8m 규모이며, 비행갑판의 면적은 축구장의 3배 크기다.
특히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승조원도 6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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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16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하고 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이 항모는 길이 332.8m, 폭 77.8m 규모이며, 비행갑판의 면적은 축구장의 3배 크기다. 특히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승조원도 6000여 명에 달한다. 2023.10.16.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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