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남미서 관측된 '금환일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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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지 못하면서 바깥쪽 테두리만 보이게 되는 현상인 '금환일식'이 미국과 중남미 등에서 관측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오리건, 유타 주 등을 시작으로 멕시코, 벨리즈, 콜롬비아 등에서 금환일식이 진행됐다.
금환일식은 일식의 한 종류로, 개기일식 때처럼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지 못하면서 바깥쪽 테두리만 보이게 되는 현상이다.
앞서 미 대륙에서의 금환일식 현상은 지난 2012년에 관측된 후 11년 만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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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지 못하면서 바깥쪽 테두리만 보이게 되는 현상인 '금환일식'이 미국과 중남미 등에서 관측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오리건, 유타 주 등을 시작으로 멕시코, 벨리즈, 콜롬비아 등에서 금환일식이 진행됐다. 각 지역의 주민들은 특수안경을 착용한 채 금환일식을 지켜봤다.
금환일식은 일식의 한 종류로, 개기일식 때처럼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지 못하면서 바깥쪽 테두리만 보이게 되는 현상이다. 그 모양이 금반지처럼 보인다 하여 금환(金環)일식이라 부른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달의 공전 궤도가 완전한 원이 아닌 타원이기 때문이다.
앞서 미 대륙에서의 금환일식 현상은 지난 2012년에 관측된 후 11년 만에 진행됐다. 다음 금환일식은 2046년쯤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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