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기후테크 현황과 과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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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오는 25일 과천 본사에서 '기후테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 신성이엔지에 따르면 기후테크 업체 그리드위즈,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공동 주최하고 더컴퍼니즈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테크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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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성이엔지가 오는 25일 과천 본사에서 '기후테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6일 신성이엔지에 따르면 기후테크 업체 그리드위즈,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공동 주최하고 더컴퍼니즈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테크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후와 기술 합성어인 기후테크는 수익을 창출하면서 탄소 감축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 기술을 뜻한다. 지구 온난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 방안으로 주목 받는다.
세미나에서는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사(글로벌 환경 분야 이슈 및 트렌드) △조선희 디라이트 ESG PG 그룹장 및 파트너 변호사(국내외 환경규제 현황) △김신우 신성이엔지 상무·유준우 그리드위즈 사장(기후테크 기업 사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ESG와 탄소중립 통상 정책)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세미나 직후 디라이트와 더컴퍼니즈 공동 주최로 '스타인테크 C-Tech 시즌1'도 진행한다.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와도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신우 신성이엔지 상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후테크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 문제 현황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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