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임 정책위의장' 유의동 "정부·여당 능력 필요...기대 부응할 것"

안재용 기자 2023. 10. 16.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의동 신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국민들이 정부·여당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국민들 기대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신임 의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여당이 국민들께 답을 내놔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3.10.11.


유의동 신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국민들이 정부·여당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국민들 기대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신임 의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여당이 국민들께 답을 내놔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박대출 전 정책위의장 후임으로 유 의장을 임명했다. 그는 이날 오전 9시30분 열린 화상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았다.

유 의장은 내년 총선 관련 수도권 위기론에 대해 "(위기를) 위기라고 인식하면 더 이상 위기가 아니라고 누가 그러더라"라며 "늘 국민의 선택을 받고 또 그 위에서 생활하는 저희 입장에서 늘 긴장하고 국민들 변화의 몸짓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어서 저희는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