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023 서울안보대화 개최…“우크라 전쟁·하마스 침공 대응 모색”

김용준 2023. 10. 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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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다자회의체인 2023 서울안보대화 SDD가 내일(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 평화와 역내 안보협력 증진에 기여 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고위급 다자회의체로 올해는 다섯 개 나라 장관급 인사를 포함해 모두 56개국에서 80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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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다자회의체인 2023 서울안보대화 SDD가 내일(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국방부는 내일부터 모레(1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서울안보대화가 개최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 평화와 역내 안보협력 증진에 기여 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고위급 다자회의체로 올해는 다섯 개 나라 장관급 인사를 포함해 모두 56개국에서 80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올해 서울안보대화 대주제는 ‘자유‧평화‧번영을 향한 협력과 연대’로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 평화, 번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뿐만 아니라 최근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 본회의에서는 북핵 위협과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특별 세션에서는 정전 70주년의 의미에 대해 다뤄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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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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