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매월 마지막 주말, 테마 기차여행 즐기세요"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3. 10. 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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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주말에는 특별한 기차여행이 시작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토·일에 주말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여행객에게는 가성비 있는 기차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이 되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주말 여행 상품을 운영해 정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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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공


매달 마지막 주말에는 특별한 기차여행이 시작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 달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토·일에 주말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달마다 새로운 테마의 상품을 제공하는데, 10월의 경우 오는 29일부터 '착한여행'을 테마로 지난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와 논산 전북 익산과 김제의 대표 관광 명소와 축제 등을 연계한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11월 '야간여행', 12월 '해돋이'에 이어 내년 1월과 2월에는 각각 '레저스포츠'와 '웰빙'을 테마로 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상품 가격은 출발 지역과 구성에 따라 다르며, 당일 여행은 최소 2만5천원부터, 1박2일은 9만9천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렌터카와 숙박, 레저스포츠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여행객에게는 가성비 있는 기차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이 되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주말 여행 상품을 운영해 정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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