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에 가죽바지, 섹시한 박보검 [★스타일]

박보검. 제공|에스콰이어

배우 박보검이 처음 보는 남성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함께한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11월호 커버 및 화보가 지난 14일 공개됐다. 박보검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긴 이번 화보는 일본 도쿄의 유서 깊은 고택 쿠단 하우스(Kudan House)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선보인 셀린느 옴므 윈터 23 컬렉션의 아이템을 착용해 럭셔리 시크의 정수를 보여줬다.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호피무늬 코트와 가죽 팬츠를 함께 매치해 관능적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캐주얼한 트렌치코트로 차분한 가을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등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한 남성미와 특유의 소년미를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박보검. 제공|에스콰이어

또한 화보 속 박보검은 셀린느의 남성 시그니처인 베사체(BESACE) 백을 세련되고 시크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 속 박보검이 착용한 아이템은 셀린느 공식 홈페이지 및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많은 박보검 화보 이미지는 23일부터 에스콰이어 코리아 11월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보검은 이날 에스콰이어 SNS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또 뮤지컬 ‘렛미플라이’라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근황을 들려줬다.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