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차서원, 부모 됐다… "건강한 아들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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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 차서원 부부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차서원의 군 복무를 마치는 대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시 차서원은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 내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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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측은 16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엄현경이 최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차서원의 군 복무를 마치는 대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발표와 더불어 혼전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당시 차서원은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 내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차서원은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 아낌없는 사랑을 준 까닭에 차서원이라는 배우로 살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케이블 채널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동료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종영한 MBC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작품 종영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차서원의 전역 이후가 될 예정이다. 차서원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5월21일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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