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도시숲 3곳, 모범 도시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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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수인선 바람길숲,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으로부터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모범 도시숲은 도시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산림청장이 인증한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도시숲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인프라"라며 "가로수의 아름다운 수형 관리를 통해 도시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인천특가로 조성사업 28개 모두 모범 도시숲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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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수인선 바람길숲,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산림청으로부터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모범 도시숲은 도시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산림청장이 인증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모범 도시숲은 전국 총 11곳이다.
수인선 바람길숲(미추홀구 용현동 536일원)은 철도 유휴부지를 이용한 공원이다.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남동구 만수동 산1-2일원)에는 도보 약자를 배려한 무장애나눔길 2.75km가 조성됐다.
과거 연탄재 야적장을 재생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서구 자원순환로 170)도 인증받았다.
전국의 대표 모범 도시숲은 김포 모담공원, 목포 십자형 도시숲, 부산 월드컵대로 바람길숲, 구미 인동 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수원 정조로 테마가로수길 등이 있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도시숲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핵심인프라"라며 "가로수의 아름다운 수형 관리를 통해 도시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인천특가로 조성사업 28개 모두 모범 도시숲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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