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첫 亞팬미팅 투어 성료.."다시 만날 날 기다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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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까지 4개국 5개 도시에서 펼쳐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MY MU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수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를 통해 "좋은 기회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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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마지막 팬미팅을 개최한 최수영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으며 등장,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네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최수영은 노래와 춤, 토크쇼 등 180분의 러닝 타임을 꽉 채우는 공연을 선보이며 대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하며,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팬미팅을 완성시켰다.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최수영은 투어 기간 내내 현지에서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팬미팅의 기획부터 대본, 노래 편곡, 게스트 섭외 등에 직접 참여하며 진한 팬사랑을 보여준 최수영. 그는 해외 팬들을 위해 각국의 언어를 공부하는가 하면, 매 공연 특별한 노래를 준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뿐만 아니라 무대 아래로 내려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며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최수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를 통해 "좋은 기회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나에게 뮤즈로서 늘 새로운 영감을 주는 존재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분들이라는 것을 눈과 귀로 확인한 시간이었다. 팬들이 주신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 좋은 작품과 무대로 찾아 뵙도록 노력할 테니 다시 만날 날을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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