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프로배구V리그 개막전 시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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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지난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2023~2024년 프로배구 V리그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 시장과 김 의장이 응원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꺾고 승리해 개막전 3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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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지난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2023~2024년 프로배구 V리그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에 축사에 나서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원 현대건설 배구단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과 김 의장이 응원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꺾고 승리해 개막전 3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 연고 6개 프로스포츠 구단은 지난 7월 '프로스포츠구단 지역연고제의 실질적인 정착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수원을 연고로 둔 6개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연고제의 실질적인 정착과 구단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다. 협약에는 수원FC·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 kt 위즈(야구), 현대건설힐스테이트(여자 배구)·한국전력빅스톰(남자 배구), 수원 KT 소닉붐(농구) 등 6개 구단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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