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플레이스만촌 117㎡ 13.5억원…대구서 거래된 아파트 상가 중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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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수성구 만촌동 '해링턴플레이스만촌'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공개한 올해 단지 내 상가의 매매가격 분석 결과를 보면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곳은 '해링턴플레이스만촌'으로 1층 117㎡가 지난 7월 13억491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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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올해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수성구 만촌동 '해링턴플레이스만촌'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공개한 올해 단지 내 상가의 매매가격 분석 결과를 보면 대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곳은 '해링턴플레이스만촌'으로 1층 117㎡가 지난 7월 13억4910만원에 거래됐다.
이 거래가격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상가 4층 284.12㎡ 38억원, 강서구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 2층 197.04㎡ 22억2000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상가 1층 10.97㎡ 14억2000만원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비싸다.
달서구 월성동 월성푸르지오의 ㎡당 매매가격은 1443만원으로 지방의 단지 내 ㎡당 매매가격 상위 7위를 기록했다.
직방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분양을 받을 수 있는 투자 목적의 수요 유입이 활발하고 그에 따라 ㎡당 가격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임대수익 목적이 아닌 재건축 지분 확보를 통한 투자 목적이 강한 모습이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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