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방 영하권·서북 폭설…백두산 남쪽 등산코스는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북방 지역 최저 기온이 오늘(16일)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서북 지역에서는 폭설이 내리는 등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고 중국 관영 CCTV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찬 공기 영향으로 신장 등 서북 지역과 헤이룽장, 랴오닝 등 동북 지역의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북방 지역 최저 기온이 오늘(16일)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서북 지역에서는 폭설이 내리는 등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고 중국 관영 CCTV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찬 공기 영향으로 신장 등 서북 지역과 헤이룽장, 랴오닝 등 동북 지역의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푸순과 카이위안 등 랴오닝 일부 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5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20도를 밑돌아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중앙기상대는 오늘(16일) 신장 북부와 시짱(티베트) 북부·동부, 칭하이 서부 등 중국 서북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신장 북부 일부에서는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관광지 관리사무소는 전날 동절기를 맞아 남파 등산 코스를 폐쇄했습니다.
백두산 등산 코스는 북파와 서파, 남파 등 3개 등산 코스가 있는데 등산로가 험하고 눈이 많이 내리는 남파 코스는 매년 10월 중순 폐쇄했다 이듬해 5∼6월 다시 열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준비 완료”…WHO “가자지구 병원 대피 명령은 사형선고”
- 보육교사 여자친구가 국방 전문가?…12억짜리 용역 몰아준 연구원
- [현장영상] “무슬림은 죽어야돼!”…미국에서 70대 집주인이 6세 소년 흉기 살해
- 기밀 11건 더 빼돌린 현대중공업…압수수색 매뉴얼도 존재
- 미국에서 950달러 미만을 훔치면 잡혀가지 않는다고? [특파원 리포트]
- “샤인머스캣 2kg에 만 원”…다친 부모 위해 나선 딸, 전국서 도왔다 [잇슈 키워드]
- 유치원생이 사회주의 가치관 암기?…‘애국주의’ 물든 중국 교실
- “싸고 맛있다더니”…대학 식당서 벌레·나사 등 이물질 논란 [잇슈 키워드]
- [잇슈 키워드] “애정행각 지나쳐” vs “사생활 침해”…한강 ‘밀실 텐트’ 금지했지만
- ‘표절’ 보고서 내도 몰라…“관리 부실” 도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