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최대주주 변경에 장 초반 상한가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10. 16. 10:09
전진바이오팜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6일 오전 전진바이오팜은 전거래일 대비 2040원(30%) 오른 88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가 뛰며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했다.
앞서 전진바이오팜은 개장 전 최대주주인 이태훈 외 1인이 주식회사 다빈비엔에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주식수는 55만3085주로, 1주당 가액은 3만9777원이다. 양수도 대금은 총 220억원이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7.42%다.
대규모 자금조달도 추진한다. 전진바이오팜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발표했다.
증자는 다빈비엔에스를 대상으로 80억원, 티앤씨테크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로 각각 진행한다. 전환사채 발행대상자는 서영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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