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하게 뛴 뮌헨 백업 스트라이커, 재계약 없이 퇴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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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막심 추포모팅(34)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독일 '키커'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된 추포모팅이 팀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는 팀 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경기장 내 역할은 줄어들었다. 오는 1월 이적시장은 추포모팅을 이적료 받고 매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 해리 케인 백업으로 마티스 텔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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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에릭 막심 추포모팅(34)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독일 '키커'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된 추포모팅이 팀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는 팀 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경기장 내 역할은 줄어들었다. 오는 1월 이적시장은 추포모팅을 이적료 받고 매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 해리 케인 백업으로 마티스 텔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메룬 국적의 스트라이커 추포모팅은 함부르크, 뉘른베르크, 마인츠, 샬케, 스토크 시티,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지난 2020년 10월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백업 역할을 맡았다. 2020-21시즌 32경기 9골 1도움, 2021-22시즌 26경기 9골 5도움을 생산했다.
지난 시즌에는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러고 나서 30경기를 밟아 17골 4도움을 올렸다. 더 많이 뛸 수 있었지만, 장기 부상에 빠짐에 따라 아쉬움을 삼켰다.
올 시즌에는 케인이 합류했고 텔까지 존재함에 따라 확실하게 밀려났다. 지금까지 성적은 9경기 2골이다.
2024년 6월에 만료되는 추포모팅이 재계약 없이 떠날 예정이다. 이르면 1월 이적시장에 매각될 수 있으며 혹은 내년 6월 계약 만료(FA)로 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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