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사설 구급차 이동에 5년 만에 사과…“잘못 깊이 반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가 사설 구급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한 데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태우는 조사 과정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며,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도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가 사설 구급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한 데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김태우는 15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지난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 일산서구에서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사설 구급차를 타고 이동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당시 30만원을 받고 김태우를 태워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무면허운전 혐의까지 더해져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최근 법원 판결을 통해 공개되면서 김태우의 잘못도 알려졌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태우는 조사 과정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며,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당사도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넘치는 주검, 아이스크림 트럭에…병원 단전 ‘수천명 사망’ 우려
-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기소…‘백현동 기소’ 나흘 만에
- “SPC 기계에 빨려간 죽음…내 딸 선빈이 마지막이길 바랐는데”
- 환기구에 떨어진 휴대폰 주우려다 지하 5층 깊이 추락해 숨져
- 국힘 조수진 카톡 창에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ㅜㅜ”
- 가자지구 땅속 480㎞ ‘거미줄 터널’…지상전 시나리오는
- 미 “이스라엘 가자지구 점령하면 큰 실수…하마스는 제거해야”
- “대구포 아니! 부산 엑스포!” K할매 현란한 랩에 총리도 감동
- 하마스에게서 북한의 기습공격이 보인다? [정욱식 칼럼]
- 교사 출신 국힘 부산시의원, 미성년자 불법 촬영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