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정보 한눈에 ‘2023 일루와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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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체험형 일자리정보 축제 '2023년 일루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다양한 일자리 정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시민들의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지역 대표 일자리정보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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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체험형 일자리정보 축제 ‘2023년 일루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다양한 일자리 정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시민들의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지역 대표 일자리정보 축제다.
올해 행사는 △일자리정책 홍보존 △정책안내존 △일자리체험존 △플리마켓&휴식존 △이벤트존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 일자리체험존에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 신발, 씨푸드, 관광·마이스 등의 관련 직무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일자리정책 홍보존에서는 부산시 일자리 정책 및 청·장년, 여성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정책안내존에서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무 및 채용에 대한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기에는 BNK부산은행, 선보공업㈜, 조광페인트㈜, LS ELECTRIC, 아난티코브,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지역 주요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외에도 플리마켓&휴식존과 이벤트존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 관계자는“일루와 페스티벌은 기존 일자리 박람회들과 차별화된 포맷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자리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왔다”면서 “올해도 시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시민들이 부산의 일자리 사업에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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