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킴스클럽 NC야탑점에 '킴스오아시스'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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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은 킴스오아시스 2호점을 킴스클럽 NC야탑점에 숍인숍 형태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킴스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이 만든 연합 브랜드로, 지난해 8월 킴스클럽 강남점에 1호점을 열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오아시스마켓 식품 경쟁력이 킴스오아시스 1호점을 통해 입증됐다"며 "킴스클럽 식품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체 매출액이 증가하는 윈윈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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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오아시스마켓은 킴스오아시스 2호점을 킴스클럽 NC야탑점에 숍인숍 형태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킴스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이 만든 연합 브랜드로, 지난해 8월 킴스클럽 강남점에 1호점을 열었다.
2호점은 1호점 대비 규모와 상품 수를 모두 약 2배 늘렸다. 1호점 방문객이 하루 평균 3000명으로 늘고 매출이 안정되는 등 식품 경쟁력이 입증돼서라고 오아시스마켓은 설명했다.
2호점은 185㎡(약 56평) 규모로 킴스클럽 상품과 겹치지 않는 1000여가지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로 들어선 만큼 기존 매장보다 육류 상품을 약 2배 늘렸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오아시스마켓 식품 경쟁력이 킴스오아시스 1호점을 통해 입증됐다"며 "킴스클럽 식품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체 매출액이 증가하는 윈윈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장 방문객이 늘고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일상화하며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 매출은 매달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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