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지협 "살상 전제된 전쟁서 승자 없다"…이·팔 전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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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지도자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이스라엘와 팔레스타인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의 7대종단 대표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모두를 죽음으로 내모는폭격과 총성이 멈출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며 "양측 지도자와 세계 모든 지도자들이 전쟁 중단을 위한 행동에 즉각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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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7대 종단 지도자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이스라엘와 팔레스타인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
종지협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쟁이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끝이 보이지 않는 무력과 폭력으로 희생되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을 위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16일 밝혔다.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상호 공격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살상이 전제된 전쟁에서의 승자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7대종단 대표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모두를 죽음으로 내모는폭격과 총성이 멈출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다"며 "양측 지도자와 세계 모든 지도자들이 전쟁 중단을 위한 행동에 즉각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종지협은 국제 사회는 가자 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모든 비폭력의 노력을 강구해야 하며, 모든 국가들이 상호 협력해 즉각적인 종전 협상노력에 동참해야 한다"며 지구의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방안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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