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증권신고서 제출…내달 코스닥 상장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 이커머스부터 물류, IT까지 모두 커버하는 병·의원 토탈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판매를 시작으로 의사고객들에게 향후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오프라인의 비중이 컸던 의약품 유통업계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 이커머스부터 물류, IT까지 모두 커버하는 병·의원 토탈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 제휴를 통한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이다. 여기에 최근 오픈한 최첨단 3PL(3자물류) 콜드체인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통해 기존 의약품 온라인 유통사업에서 물류사업까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8년 온라인 의약품유통플랫폼 '블루팜코리아'의 고도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판매를 시작으로 의사고객들에게 향후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오프라인의 비중이 컸던 의약품 유통업계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했다.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유통에서의 혁신에 그치지 않고 다수의 IT개발인력과 함께 제약산업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들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해 시장 니즈에 맞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내 의약품의 주문, 재고관리, 추천 서비스, ERP(전사적자원관리) 등 IT기술을 접목시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블루엠텍의 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이며 전량 신주 모집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0~1만9000원이며 오는 31일부터 5일 간 수요예측과 다음 달 9~10일 일반청약을 거쳐 11월28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