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새 사무총장 이만희 의원…지명직 최고위원 김예지 의원

유혜은 기자 2023. 10. 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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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새 사무총장으로 대구·경북 출신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6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인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선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로 임명직 당직자들이 책임 차원에서 일괄 사퇴한 것에 따른 겁니다.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이 의원은 내년 총선 공천의 실무 작업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 외에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수도권 3선 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예지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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