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3분기까지 계약심사로 예산 23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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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올해 3분기(7~9월)까지 발주사업 계약심사로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등의 사업에 대해 발주 전 원가산정과 품질확보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분기 누적 계약심사 예산 절감액이 23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년간 3분기까지 예산 절감액을 살펴보면 2020년 13억원, 2021년 12억원, 2022년 14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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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올해 3분기(7~9월)까지 발주사업 계약심사로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등의 사업에 대해 발주 전 원가산정과 품질확보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분기 누적 계약심사 예산 절감액이 23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년간 3분기까지 예산 절감액을 살펴보면 2020년 13억원, 2021년 12억원, 2022년 14억원 등이다.
절감한 예산은 시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과도한 예산이 책정되거나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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