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3분기까지 계약심사로 예산 23억 절감

박홍식 기자 2023. 10. 16.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올해 3분기(7~9월)까지 발주사업 계약심사로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등의 사업에 대해 발주 전 원가산정과 품질확보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분기 누적 계약심사 예산 절감액이 23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년간 3분기까지 예산 절감액을 살펴보면 2020년 13억원, 2021년 12억원, 2022년 14억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대비 최대치 기록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올해 3분기(7~9월)까지 발주사업 계약심사로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등의 사업에 대해 발주 전 원가산정과 품질확보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분기 누적 계약심사 예산 절감액이 23억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년간 3분기까지 예산 절감액을 살펴보면 2020년 13억원, 2021년 12억원, 2022년 14억원 등이다.

절감한 예산은 시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과도한 예산이 책정되거나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