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잭다니엘·맥라렌' 떴다…GS25, 팝업스토어 오픈

임찬영 기자 2023. 10. 16.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GS25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F1 경기장 콘셉트의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맞춤형 공간 콘셉트로 주류 브랜드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어투성수가 이번에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겨냥해 잭 다니엘스와 손을 잡고 위스키 마니아 공략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차별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F1 경기장 콘셉트의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를 연다.

도어투성수는 지난해 오픈 이래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 호주 고급 와인 '원 바이 펜폴즈', 프랑스 로제 와인 '무통카데 로제 마틸드' 등 유명 주류 브랜드의 인기 제품들과 연이어 컬래버레이하며 주류 전문 숍으로 도약하고 있다. 실제로 도어투성수 매장 전체 매출 중 주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이번에는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와 손잡았다. 특히 '잭 다니엘스X맥라렌' 팝업스토어는 업계 처음으로 잭 다니엘스와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과의 시너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지난해 3년여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팝업스토어 콘셉트는 F1 경기장으로 잭 다니엘스와 맥라렌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로 디자인됐다. 또 △시그니처 레시피 칵테일바 △사전예약 칵테일 클래스 △포토부스 △바틀 각인 서비스 △맥라렌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마치 F1 선수가 된 듯한 무드를 형성할 수 있다.

잭 다니엘스 위스키와 맥라렌 한정판 콜라보 패키지(5만8800원)도 판매한다. 제품 포장에는 잭 다니엘스와 맥라렌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위스키 마니아는 물론 모터스포츠 마니아까지 공략했다. 해당 제품은 10월 말부터 전국 GS25, GS더프레시, 와인25플러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잭 다니엘스X맥라렌의 공식협업 스페셜 굿즈와 잭 다니엘스의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맞춤형 공간 콘셉트로 주류 브랜드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어투성수가 이번에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겨냥해 잭 다니엘스와 손을 잡고 위스키 마니아 공략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차별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