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이틀간 회동‥북·러 군사협력 대응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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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일본의 북핵수석대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만나 북핵 위협과 북·러 군사협력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국장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틀간 한미·한일·한미일 협의를 잇따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동에선 특히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정황을 구체적으로 포착해 공개한 것을 두고 대북 제재 등 대응책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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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일본의 북핵수석대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만나 북핵 위협과 북·러 군사협력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국장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틀간 한미·한일·한미일 협의를 잇따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동에선 특히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정황을 구체적으로 포착해 공개한 것을 두고 대북 제재 등 대응책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3국 공조 방안도 협의할 방침입니다.
3국 수석대표가 만나는 건 7월 이후 석달만으로 일본 수석대표가 나마즈 국장으로 교체된 뒤로는 처음입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370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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