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데뷔 첫 팬콘서트 성료…"정말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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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가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너는 지난 10월14,15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첫 팬콘서트 'VVS 어드벤쳐(ADVENTURE)'를 열고 삐삐(팬덤명)들을 만났다.
배너는 "그동안 많은 공연을 해왔는데 팬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늘 이 순간이 정말 꿈만 같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첫 팬콘서트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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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JTBC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가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너는 지난 10월14,15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첫 팬콘서트 'VVS 어드벤쳐(ADVENTURE)'를 열고 삐삐(팬덤명)들을 만났다.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라차타(LACHATA)'와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원트 유 백(WANT U BACK)'을 연이어 열창하며 등장한 배너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에 브라운 계열의 교복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매력까지 더해 팬들을 열광케했다.
배너는 "그동안 많은 공연을 해왔는데 팬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늘 이 순간이 정말 꿈만 같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첫 팬콘서트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배너는 걸그룹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엔믹스의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등 걸그룹 인기 곡 커버 댄스부터 애교 챌린지까지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개별·유닛 무대는 이번 팬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태환은 태연의 '아이(I)'를 시원한 가창력으로 커버했으며, 혜성과 영광은 레트로 캐주얼 차림으로 NCT 드림의 '캔디(Candy)'를 열창했다. 곤과 성국은 힙합 보이로 변신해 '블루 체크(BLUE CHECK)' 랩메이킹을 했으며, 강렬한 사운드와 카리스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각양각색 유닛 무대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생애 첫 팬콘서트를 서울에서 매진과 인기로 뜨겁게 성료한 배너는 일본으로 넘어가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팬콘서트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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