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협동로봇, 교촌치킨도 튀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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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454910)가 전국의 교촌치킨 매장에 협동로봇을 공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두산로보틱스가 개발한 교촌치킨 레시피 전용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전국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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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단체급식 솔루션 등 협업 늘려
두산로보틱스(454910)가 전국의 교촌치킨 매장에 협동로봇을 공급한다.
두산로보틱스는 교촌에프앤비(339770)와 치킨로봇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두산로보틱스가 개발한 교촌치킨 레시피 전용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전국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달 안에 교촌에프앤비 오산 본사에 1호기를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은 바스켓 6개를 동시에 운영해 시간당 최대 24마리의 치킨을 튀길 수 있어 생산성이 높다. 또 협동로봇이 튀김 모듈 상단에 위치해 매일 영업 전 새로 세팅할 필요가 없으며 기름 교체, 바닥 청소 등도 쉽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은 튀김 솔루션(롸버트치킨), 누들 솔루션(CJ푸드빌), 단체 급식 솔루션(아워홈), 아이스크림 솔루션(XYZ) 등 다양한 식음료 기업들과 협업하며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교촌에프앤비는 국내 1370여 개의 치킨 매장을 보유해 규모 면에서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협업해 튀김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식음료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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