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카페·갤러리 20곳서 공예·콘서트…일상에 마련된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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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연습실, 공방, 갤러리 등 경기 용인특례시의 문화공간 20곳에서 공예, 요가, 콘서트 등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민의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모든 공간 31'에 선정돼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지역의 카페, 연습실, 공방, 갤러리 등을 대상으로 공간을 공모해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문화 머뭄' 프로젝트 20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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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카페, 연습실, 공방, 갤러리 등 경기 용인특례시의 문화공간 20곳에서 공예, 요가, 콘서트 등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민의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모든 공간 31’에 선정돼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지역의 카페, 연습실, 공방, 갤러리 등을 대상으로 공간을 공모해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문화 머뭄’ 프로젝트 20개를 선정했다.
기흥구에서는 △우리는 모두 공예가(삼칠오스튜디오) △핸드메이드 북아트 프로젝트(컴페이스) △향기로 만나는 요가, 소리목욕으로 만나는 명상(요가세이지) △당근마켓 통통 콘서트(동백문화살롱) 등 11곳에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처인구에서는 △우리동네 실천가/우리동네 예술가(카페 드 바로크) △완장리 차차차(벨라지오) △너나우리 우리동네 아지트(에코카페 아리숲) 등 6곳, 수지구에서는 △작은도서관에 찾아온 여행이야기(진산마을 삼성7차 작은도서관) △우리 곁에, 가까이, 문화머뭄(인더볼) △우리 동네 살이 in 용인(우주소년) 등 3곳에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는 공간별로 진행 일정이 달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민간 문화공간에 직접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간별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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