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매봉산 숲길 조성…'쾌적한 산림 휴양' 제공

김의석 기자 2023. 10. 16.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는 천상의 산림 휴양 활동의 일환인 매봉산 숲길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대조봉 본적산 숲길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매봉산 숲길을 착공해 10월 완료했다.

보행 안전을 위한 데크, 자작나무 숲길 내 원추리 꽃밭 조성, 캐빈하우스, 포토존 설치 등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간 셔틀버스와 도로를 이용해 접근할 수 밖에 없었던 바람의 언덕은 매봉산 숲길 조성을 통해 접근성이 향상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제와 연계한 '관광명소'로 거듭
매봉산 숲길.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천상의 산림 휴양 활동의 일환인 매봉산 숲길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대조봉 본적산 숲길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매봉산 숲길을 착공해 10월 완료했다.

매봉산 숲길 구간은 삼수령 휴게소~매봉산 정상(바람의언덕)까지 이어진다.

보행 안전을 위한 데크, 자작나무 숲길 내 원추리 꽃밭 조성, 캐빈하우스, 포토존 설치 등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봉산 숲길. *재판매 및 DB 금지


그간 셔틀버스와 도로를 이용해 접근할 수 밖에 없었던 바람의 언덕은 매봉산 숲길 조성을 통해 접근성이 향상됐다.

태백시는 매봉산 산악관광단지와 삼수동 바람개비 축제 등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키워갈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까지 천상의 산림휴양활동을 차질없이 준비해 시민과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 활동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