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일자리 축제 '일루와 페스티벌' 18일 열려

신정훈 2023. 10. 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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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일자리 정보 축제인 '2023년 일루와 페스티벌'이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18일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201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다양한 일자리 정책 체험 행사를 확대하며 시민의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자리 체험존은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 신발, 씨푸드, 관광·마이스 등의 관련 직무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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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체험형 일자리 정보 축제인 '2023년 일루와 페스티벌'이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18일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201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다양한 일자리 정책 체험 행사를 확대하며 시민의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정책 홍보, 정책안내, 일자리 체험, 플리마켓 & 휴식, 이벤트 등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자리 체험존은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 신발, 씨푸드, 관광·마이스 등의 관련 직무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일자리정책 홍보존은 부산시 일자리 정책 및 청·장년, 여성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정책 안내존에서는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실제 기업 인사 담당자가 진행하는 청년을 위한 직무 및 채용에 대한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여기에는 BNK부산은행, 선보공업, 조광페인트, LS ELECTRIC, 아난티코브,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지역 주요 기업도 다수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플리마켓 & 휴식존과 이벤트존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일루와 페스티벌 [부산상공회의소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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