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2연패…PGA 통산 3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우승상금 151만2000달러)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통산 3번째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통산 3번째 정상 도전에 나섰던 이경훈(CJ)은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경훈 공동 7위로 마무리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주형(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우승상금 151만2000달러)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김주형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친 김주형은 2위 아담 해드윈(캐나다·19언더파 265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통산 3번째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통산 3번째 정상 도전에 나섰던 이경훈(CJ)은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랭킹 중·하위권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을시리즈 대회다.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려야 2024시즌 PGA 투어 시드를 거머쥘 수 있다.
125위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2부 투어에서 경쟁을 통해 출전 자격을 얻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