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비엠, 3분기 '어닝쇼크'에 주가 하락

이지운 기자 2023. 10.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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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에코프로비엠의 잠정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다"며 "유럽 전기차 판매 부진,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한 구매 이연 등이 복합적으로 매출 악화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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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원(4.07%) 내린 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BNK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목표 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내렸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에코프로비엠의 잠정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다"며 "유럽 전기차 판매 부진,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한 구매 이연 등이 복합적으로 매출 악화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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