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웅진씽크빅·튜터러스랩스와 AI위한 맞손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3. 10.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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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서비스 개발 위한 MOU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웅진씽크빅 튜터러스랩스와 ‘디지털 교과서의 AI 맞춤형 학습 서비스 제공’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엔씨(NC) R&D 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바르코(VARCO LLM) 기반 교육 전용 언어모델 구축, NC TTS를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음성합성 기술, 그리고 튜터링 챗봇 기술 개발을 주된 목표로 한다.

엔씨(NC)는 바르코(VARCO) LLM(대규모언어모델)을 기반으로 교육 전용 언어모델을 구축했다. 웅진씽크빅은 다양한 학습 관련 기술을, 튜터러스랩스는 풀이과정 평가 및 해설 제공 튜터링 챗봇 기술 개발을 각각 담당한다.

엔씨(NC)는 도메인 언어모델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기업과 협업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엔씨(NC) 이연수 NLP 센터장은 “이번 협업이 AI 기술이 디지털 교육 분야에 활용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에 맞춰진 학습 경험 제공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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