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11월 17일 컴백…"이번엔, 오렌지 블러드"

[Dispatch=정태윤기자] 엔하이픈이 컴백 신호탄을 쐈다. 

엔하이픈은 16일 위버스에서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발매 소식을 알렸다. 다음 달 17일 오후 2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엔하이픈은 전날 로고 트레일러도 선보였다. 일식 장면으로 시작해, 태양 빛이 점점 밝아졌다. 주황빛의 '오렌지 블러드' 문구가 등장했다. 

엔하이픈은 데뷔 때부터 자신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한 서사를 쌓아왔다. 이번 신보는 전작 미니 4집 '다크 블러드'와 이어지는 앨범이다. 

미니 4집은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달의 제단'과 서사를 공유했다. 새 앨범을 통해서도 여러 즐길 요소를 전달할 계획이다. 새로운 K팝의 로드맵도 제시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금일 11시 '오렌지 블러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