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미사일 역량 확충 견제 "한반도 긴장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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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최근 일본의 장거리 미사일 조기 배치 추진에 대해 한반도와 지역의 긴장 상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일본이 최근 미국산 토마호크 미사일을 1년 앞당겨 도입하기로 하고 자국산 장사정 미사일의 조기 배치 검토에 나선 것을 거론하며 재침을 위한 일본의 군사적 움직임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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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최근 일본의 장거리 미사일 조기 배치 추진에 대해 한반도와 지역의 긴장 상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일본이 최근 미국산 토마호크 미사일을 1년 앞당겨 도입하기로 하고 자국산 장사정 미사일의 조기 배치 검토에 나선 것을 거론하며 재침을 위한 일본의 군사적 움직임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재침, 전쟁국가 일본은 허구가 아니라 실체이며 현실이라며 일본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한반도, 동북아 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킨 건 북한이 자초한 행위라며 한·미·일 협의를 통해 북한의 위협에 강력하게 대응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지난 4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도입 계획을 1년 앞당기기로 합의했고 지난 10일 자국산 장사정 미사일 배치 개시를 앞당길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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