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0명 사망 13명 실종…바이든 "인질 귀환 위해 죽도록 일한다"[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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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 이후 미국 국적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CNN과 A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국무부 당국자는 15일(현지시간) "현재 시점에서 미국 국적자 30명의 사망을 확인해 줄 수 있다"라며 "희생자와 그 유족에 가장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국무부 당국자는 아울러 "현재 시점에서 13명의 미국 국적자가 행방불명"이라며 "국무부 인력이 그들 가족과 접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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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 이후 미국 국적 사망자가 3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CNN과 A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국무부 당국자는 15일(현지시간) "현재 시점에서 미국 국적자 30명의 사망을 확인해 줄 수 있다"라며 "희생자와 그 유족에 가장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기준 미국인 사망자(29명) 수보다 1명 늘어난 수치다. 국무부 당국자는 아울러 "현재 시점에서 13명의 미국 국적자가 행방불명"이라며 "국무부 인력이 그들 가족과 접촉 중"이라고 했다.
국무부 당국자는 "미국 정부는 그들(실종자)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온 시간을 쏟고 있다"라며 "인질 사태와 관련해서는 전문가 파견, 정보 공유 등 모든 측면에서 이스라엘 정부와 협력 중"이라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CBS '60분' 인터뷰에서 "살아있는 이를 찾아내 풀어주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며 "세부 사항을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죽도록 일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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