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 3개 분기 연속 흑자 전망에 3%대 상승

소가윤 기자 2023. 10. 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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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주가가 16일 오전 3%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선 삼성중공업에 대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9351억원, 영업이익은 502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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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주가가 16일 오전 3% 넘게 오르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삼성중공업 제공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 주식은 전일보다 260원(3.38%) 오른 796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선 삼성중공업에 대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9351억원, 영업이익은 502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8.2%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양과 상선 모두 가시적인 수주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며 “건조 선가가 상승하고 물량이 증가해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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