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발매 전 460만 장 팔아치운 세븐틴, 타이틀명은 '음악의 신'

허지영 기자 2023. 10.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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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신보 타이틀곡 '음악의 신'이 공개됐다.

16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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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트랙리스트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신보 타이틀곡 '음악의 신'이 공개됐다.

16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타이틀곡은 '음악의 신'으로, 멤버이자 프로듀서 우지가 작곡·작사했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세계적 DJ 마시멜로가 프로듀싱한 'SOS'를 비롯해 '다이아몬드 데이즈(Diamond days)', 퍼포먼스팀의 '백 투 백(Back 2 Back)', 힙합팀의 '몬스터(Monster)', 보컬팀의 '하품', '헤드라이너(Headliner)', '음악의 신 (Inst.)'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이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했다.

앞서 세븐틴은 국내외 선주문량 467만 장을 넘기며 세븐틴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소속사는 "일찌감치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세븐틴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실을 'TEAM SVT'으로서 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앞날을 그려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고 기대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8일 0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한 뒤 '고잉 세븐틴' 스페셜,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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