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6천호 규모 ‘남양주 왕숙 신도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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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남양주 왕숙 신도시'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GTX-B와 지하철 9호선 등으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역세권 주변으로 주거와 일자리, 교육·의료·문화 등 도시 인프라를 융·복합하여 콤팩트하게 배치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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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본청약 개시, 2026년 하반기부터 입주
주거와 일자리, 교육·의료 등 도시 인프라 융·복합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올해 안에 착공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남양주 왕숙 신도시’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왕숙 신도시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체 면적은 여의도 4배(1,177만m2)에 달하며, 왕숙1지구는 5만 2천 호, 왕숙2지구는 1만 4천 호가 각각 들어설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뉴:홈 2만 5천 호를 포함해 주택 6만 6천 호가 공급되며, 당초 계획대로 2024년 하반기 분양을 개시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GTX-B와 지하철 9호선 등으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역세권 주변으로 주거와 일자리, 교육·의료·문화 등 도시 인프라를 융·복합하여 콤팩트하게 배치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장의 발주-설계-시공-감리 등 단계별 담당자들이 ‘시공 품질과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사업주체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면밀하게 사업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가진 왕숙 신도시는 인재와 기업들이 모여드는 경쟁력있고 매력적인 ‘지역 성장거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왕숙 신도시가 수도권 핵심 생활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남양주 왕숙 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부천 대장 4개 지구(합계 15만 4천 호)가 계획대로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착공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왕숙 #남양주#3기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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