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 냉동피자 시장 잡아라"…신세계푸드, 신제품 2종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푸드가 신제품을 앞세워 냉동피자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냉동피자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도우, 토핑, 소스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도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 피자를 선보였다"며 "피자 본연의 맛뿐 아니라 소비자의 기호, 조리의 편의성 등을 고려한 냉동피자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신세계푸드가 신제품을 앞세워 냉동피자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 프리미엄 냉동피자 '올바르고 반듯한 팬피자'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오는 18일부터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4판 2만3980원으로 1판당 5000원대다.
이번에 출시된 '올바르고 반듯한 치즈 팬피자'와 '올바르고 반듯한 페퍼로니 팬피자'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공기층을 극대화한 특제 도우를 사용했다. 일반적인 냉동피자 도우와 달리 설탕을 사용하지 않아 도우가 딱딱해지는 현상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철판에서 굽는 일반 피자와 달리 열이 고르게 퍼지는 돌판 오븐에 초벌로 구워내 피자 끝 부분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라이팬 조리 시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수분 함유량이 높은 반죽을 사용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눈꽃모짜렐라 치즈를 토핑으로 풍성히 올렸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선보인 신세계푸드 냉동피자 매출은 지난 4년간 2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냉동피자 수요가 급증하며 2020년은 전년 대비 약 2배까지 매출이 늘었다. 시장 규모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리서치 기관 칸타의 '2022년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자료'에 따르면 국내 냉동피자 시장 연간 규모는 1267억원으로 2년 전(966억원)과 비교해 31.1% 커졌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신제품을 앞세워 성장하는 냉동피자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냉동피자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도우, 토핑, 소스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도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 피자를 선보였다"며 "피자 본연의 맛뿐 아니라 소비자의 기호, 조리의 편의성 등을 고려한 냉동피자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차비 아까워서"…'종이 번호판' 부착한 외제차 차주
- 김여정, 초코파이 든 대북 전단에 발끈…"대가 치를 것"
-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마무리…장르·플랫폼 경계 허문 韓 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개미들 급락장서 삼성전자 2조 담았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이달 분양
- CJ올리브영,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교육프로그램 대상' 수상
- 롯데월드타워·몰, 크리스마스 맞아 '샤롯데 빌리지'로 변신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추가 출시 가능해져
- [내일 날씨]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아침 최저 -5도
- "삼성전자 이사회, 연내 10조원 자사주 소각..밸류업 결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