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로, 오랜만에 가수 활동…16일 싱글 '시련의 바람' 발표

▲ 16일 싱글 '시련의 바람'을 발표하는 이프로. 제공|장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가수 이프로(본명 이훈성)가 디지털 싱글 '시련의 바람'을 발표한다.

16일 정오 발표되는 싱글과 동명 타이틀곡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필승불패W와 이한의 작품이다. 인생의 쓴맛을 표현한 공감 가는 가사와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 그리고 거칠고 웅장한 사운드가 우리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동아방송대 방송연예과를 졸업 후 연기자로 데뷔한 이프로는 2007년 ‘오빠말은 뻥이야’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삐까뻔쩍' '땡겨땡겨' 등을 발표하며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이번엔 오랜만에 디지털싱글 ‘시련의 바람’으로 가수 활동에 나선다.

이프로는 16일 소속사 장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함께하는 것이 행복한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으로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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