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힙합곡 발매, MV에 전현무→아이키 나왔는데 왜 안 됐을까”(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이승윤이 '닥치고 스쿼트' 라이브를 선보였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개그맨 겸 가수 이승윤, 김나희, 김재롱(김재욱), 김명선, 영기가 출연했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은 고정 패널로 함께 했다.

이승윤은 "힙합에 도전했다. 이 분들은 트로트를 했는데 저는 장르가 좀 다르다. 아무도 (힙합곡을) 냈는지 모른다. 뮤직비디오에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아이키 씨도 나왔는데 안 된 게 더 이상한 것 같다. 왜 안 됐을까"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3년 만 라이브를 선보인 이승윤은 "3년 만 라이브라고 했는데 잘 부르신다"는 반응에 "연습할 때 산 속 폭포에서 했는데 그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도전하고 있는 게 있나"라는 질문에는 "앞으로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를 다 돌고 싶다. 그거에 도전해보고 싶다.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데 국토 종주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아무래도 산을 많이 다니다 보니까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느껴보고자 땅끝까지 걸어볼 생각이다"고 답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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