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 성북동에 단독주택 45억원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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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가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단독주택을 45억여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주택의 매매 가격은 45억여원이고 계약일은 7월27일이다.
통상 대출금의 120%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보면 18억원 상당의 대출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이유에서 성북동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을 포함한 재벌과 중견 기업인 10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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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가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단독주택을 45억여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주택의 매매 가격은 45억여원이고 계약일은 7월27일이다. 잔금은 9월 11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에는 근저당권도 동시에 접수됐는데 채권최고액이 22억원으로 나타났다.
통상 대출금의 120%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보면 18억원 상당의 대출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975년 10월에 완공된 이 주택은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대지면적 450㎡, 면적은 229.43㎡다.
성북동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불리는 동네다. 40여개의 대사관들이 많아 치안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에서 성북동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을 포함한 재벌과 중견 기업인 10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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