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한폭탄 또 터지나…무릎 수술➜재수술➜또 무릎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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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고생하고 간신히 돌아온 로버트 윌리엄스(포틀랜드). 그가 비시즌 또 무릎 부상을 입었다.
천시 빌럽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감독은 16일(한국시간) 프리시즌 인터뷰서 "윌리엄스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동료 제라미 그랜트와 충돌하면서 무릎을 또 다쳤다. 상당히 심각한 충돌이었으며 윌리엄스가 무릎 통증을 약간 호소하고 있다.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포틀랜드는 야심차게 영입한 윌리엄스가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을 입으며 골머리를 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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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 빌럽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감독은 16일(한국시간) 프리시즌 인터뷰서 “윌리엄스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 동료 제라미 그랜트와 충돌하면서 무릎을 또 다쳤다. 상당히 심각한 충돌이었으며 윌리엄스가 무릎 통증을 약간 호소하고 있다.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2018 드래프트 27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된 후 윌리엄스는 리그 정상급 수비형 센터로 성장했다. 2020-2021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고, 당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블록슛 9개를 기록하는등 맹활약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주전 멤버로 올라섰다.
윌리엄스는 2022년 3월 무릎 부상을 입었다. 고통을 참고 뛰다가 2022년 9월 무릎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통증은 여전히 지속되었고 한 달 뒤인 10월 또 한 번의 재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윌리엄스는 이번 비시즌 포틀랜드로 트레이드되었다. 훌륭한 기량에도 위험 부상이 늘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단일 시즌 70경기 이상을 출전해본 적이 없으며 잔부상이 많다.
포틀랜드는 야심차게 영입한 윌리엄스가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을 입으며 골머리를 앓게 되었다. 무릎 수술 후 재수술을 진행한 뒤 간신히 회복된 무릎이 다시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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