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서 집단폐사한 정어리 45톤 전량 수거

이상현 2023. 10. 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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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마산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정어리 떼가 전량 수거됐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 해양누리공원 주변 바다에서는 정어리 폐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이에 창원시는 어제(15일) 인원 220명과 장비 42대를 동원해 폐사체 45톤을 모두 수거했습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에 죽은 물고기 시료를 보내 폐사 원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바다에 가라앉은 폐사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즉시 수거가 가능한 상황반을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창원 #마산 #정어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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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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