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온라인으로 만나는 ‘물류 산업 청년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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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 신청은 채용박람회 누리집(www.logisticsjob.net)에서 취업 및 채용 상담에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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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관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후원은 한국철도공사, 권역별 항만공사 등 물류업계 11개 대표기관, 참여는 쿠팡, 한진, LX판토스 등 약 60개 기업이다.
올해 채용박람회도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설명회부터 면접과 채용상담 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 단계를 지원한다.
올해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 신청은 채용박람회 누리집(www.logisticsjob.net)에서 취업 및 채용 상담에 관심 있는 기업을 찾아 화상면접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상담만 진행하는 기업이 일부 있으므로, 신청자들은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서 신청해야 한다.
물류 기업의 채용담당자 및 취업 경험자가 공식 누리집(www.logisticsjob.net)을 통해 구직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컨설팅을 해주며, 제출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기준에 따라 구직자에게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취업서류 컨설팅 및 사전 매칭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직 희망 청년은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물류산업 분야에 특화된 취업전략 수립, 취업서류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취업 특강 및 취업 동영상 컨텐츠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참가 기업은 별도의 로그인을 통해 참가구직자를 희망 조건 등으로 검색하여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에게 입사 지원 권유가 가능하여 구인 기업의 효과적인 채용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물류산업은 비대면 사회가 보편화되고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우리 생활에 있어서 필수서비스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다양한 기술과 융합하여 자동화, 시스템화가 가속화 될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물류 기업에겐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청년들에겐 구직 및 자기발전의 기회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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